고통은 싫은데, 고통이 나를 키웁니다
“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.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. 역경을 두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.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.” - 모건 하우절,『불변의 법칙』 고통 없는 삶을 바라는 건 당연합니다 ☐ 고통 없는 삶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…
[수정]
“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.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. 역경을 두팔 벌려 환영할 사람은 없다.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창의적 문제해결과 혁신의 가장 강력한 연료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.” - 모건 하우절,『불변의 법칙』 고통 없는 삶을 바라는 건 당연합니다 ☐ 고통 없는 삶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…
[수정]잣대를 나에게 붙여 두면 ☐ 애덤 그랜트는 『싱크 어게인』에서 정체성을 어디에 두면 좋을까라는 문제를 다룹니다. 자기 자신을 하나의 잣대로 규정해 두면, 세상이 변해서 그 잣대가 달라질 때 나도 같이 흔들리게 됩니다. 문제는 잣대를 갖는 게 아니라, 잣대와 나를 같은 것으로 취급하는 데 있습니다. 그래서 의견이 반박당하면 정보가 수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…
[수정]☐ 실수는 아픕니다. 그래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. 그런데 보지 않으면 다음에도 같은 자리에서 넘어집니다. ☐ 여기까지는 누구나 압니다. 문제는 그다음입니다. 저는 실수를 안 보고 넘어간 적보다, 오래 붙들고 있었는데도 똑같이 반복한 적이 훨씬 많았습니다. 실패와 실수는 다른 것입니다 ☐ 먼저 두 말을 구분해 두겠습니다. 실패는 결과입니다. 잘해도 실패할 수…
[수정]☐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의 『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』라는 책에서 부처님 말씀이 이렇게 인용되어 있습니다. “항상 너 자신부터 시작해야 하느니라” ☐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연민하려면 애정의 방향을 내부로 돌릴 수 있어야 합니다. 하지만 저는 그 시작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남에게는 어지간하면 사정이 있었겠지 하고 넘어가면서, 정작 저 자신에게는 그…
[수정]☐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도로가 없으면 어쩔 수 없이 가장자리 차선을 이용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. 차들은 자전거를 굳이 배려하지 않습니다. 그런데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엄연히 ‘차’입니다. 법은 차라고 하는데 도로 위에서는 차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. ☐ 지위와 대우가 어긋나 있는 상태입니다. 보행자의 안전도 없고, 자동차의 권리도 없습니다. 규칙은 차와…
[수정]우리가 질투하는 대상은 정해져 있습니다 ☐ 세계 최고 부자의 재산이 하루 만에 몇 조 늘었다는 기사를 봐도 별 감정이 들지 않습니다. 그런데 동창회에서 “걔 요즘 잘나가더라.”는 말 한마디를 듣고 나면, 집에 오는 길 내내 그 말이 맴돕니다. 심리학에서는 이걸 준거 집단(reference group)의 문제로 봅니다. 레온 페스팅거가 1954년에 정리한 사…
[수정]☐ 드라마를 보다가 갑자기 흥이 식는 순간이 있습니다. 주인공이 빚더미에 앉아 있고 사채업자에게 쫓기고 있었는데, 어느 날 잊고 있던 먼 친척이 나타나 유산을 안겨 줍니다. 문제는 해결됐고 주인공은 웃습니다. 그런데 저는 웃지 못하고 리모컨으로 TV를 끕니다. ☐ 이상한 일입니다. 주인공이 잘 되는데 왜 기분이 나빠질까요? 심지어 현실에서는 그런 행운이 저…
[수정]☐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70년경에 태어나 399년에 죽었습니다. 일흔 무렵이었습니다. 지금 기준으로도 적지 않은 나이인데, 영유아 사망이 흔하고 전쟁이 일상이던 고대 아테네에서 일흔까지 살았다는 건 상당히 오래 버틴 축에 듭니다. 게다가 그는 젊은 시절 세 차례나 중장보병으로 전쟁터에 나갔던 사람입니다. ☐ 그런데 그가 평생 한 일을 생각해 보면 이건 좀…
[수정]☐ 직장 상사의 이유없는 부당한 지시가 있습니다. 그리고 갈굼이 있습니다. 나름대로 납득해보려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됩니다. 이 이 사람도 위에서 눌리고 있으니 그런 거겠지, 하고 사정을 만들어봅니다. 내가 놓친 맥락이 있나 싶어 지난 대화를 처음부터 다시 떠올려봅니다. 그런데 아무리 굴려봐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. 이유가 없는 일에는 이유를…
[수정]☐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고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. 1982년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잡지 '애틀랜틱'에 쓴 글에서 시작됐습니다. 건물의 깨진 유리창 하나를 고치지 않고 두면, 머지않아 나머지 유리창도 다 깨진다는 이야기입니다. ☐ 이 글에 바탕에는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가 1969년에 한 실험이 있습니다. 그는 번호판을 뗀 자동차 한 대를 보닛을 열…
☐ 얼마 전 유튜브 ‘라이너의 컬쳐쇼크’, ‘참교육 특집 : 사이다의 판타지 - 무너진 학교, 교권, 학폭 그 문제에 대한 ‘참교육’에 대해서'를 보면서 ‘사랑의 매’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. ☐ “맞을 짓을 했으니 맞는 거다.” 한 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. 어쩌면 직접 들으며 자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. ‘사랑의 매’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체벌은…
"좋아하는 일을 하세요. 그러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." ☐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봤을만한 말입니다. 참 멋진 말입니다. 그런데 이 말 앞에서 저는 늘 첫 단추부터 막힙니다. 과연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.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.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. 성공한 덕후만 눈에 띕니다. ☐ '덕업일치'라는 말이 있습…
“확실한 것은 속이는 능력이 우리 안에 내재돼 있으며, 거짓된 말이 우리 입에 자연스럽게 붙는다는 것이다.” - “타고난 거짓말쟁이”, “이언 레슬리” ☐ 프란스 데 발의 “침팬지 폴리틱스”를 보면 침팬지들은 힘으로만 경쟁하지 않습니다. 동맹을 맺고, 의도를 숨기고, 상대의 주의를 돌리기도 합니다. 이런 행동은 인간의 정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. ☐ 그래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