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동차의 터치스크린은 왜 위험할까
☐ 저는 쏘카를 자주 이용합니다. 매번 같은 차를 빌리는 것도 아니라서, 그때그때 차종을 바꿔 가며 타는 편입니다. 제조사가 바뀌면 인터페이스가 통째로 달라지고 버튼 위치도 달라서 늘 조금씩 헤맵니다. ☐ 처음에는 낯선 차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습니다. 물론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. 그런데 몇 번 반복해보니 차에 따라 헤매는 정도가 달랐습니다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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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저는 쏘카를 자주 이용합니다. 매번 같은 차를 빌리는 것도 아니라서, 그때그때 차종을 바꿔 가며 타는 편입니다. 제조사가 바뀌면 인터페이스가 통째로 달라지고 버튼 위치도 달라서 늘 조금씩 헤맵니다. ☐ 처음에는 낯선 차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습니다. 물론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합니다. 그런데 몇 번 반복해보니 차에 따라 헤매는 정도가 달랐습니다.…
☐ 복리가 옳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.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비유도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는 조언도 이미 닳도록 들었습니다.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복리의 길을 가지 않습니다.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. 진짜 이유는 훨씬 단순합니다. 아무도 그 시간표를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 저조차도 복리라는 개념은 알고 있지만 복리를 이해하…
☐ 우연히 유럽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말하고 상대방과 격렬하게 논쟁하다가도, 토론이 끝나면 아무렇지 않게 함께 식사하는 문화가 부럽다는 이야기였습니다. ☐ 저도 공감했습니다. 우리는 의견이 다르면 사람까지 싫어지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의 말을 반박하면 관계가 틀어질까 걱정합니다. 반면 토론에 익숙한 사람들은…
☐ 사람들은 자주 ‘모르면 창피하다’고 생각합니다. 저도 마찬가지입니다.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모르면서도 물어보지 않습니다. ☐ 물어보는 순간에 잠깐 쪽팔립니다. ‘이걸 아직도 모르나?’ 하는 시선이 느껴질 것 같고 괜히 얼굴이 화끈거립니다. 하지만 그 잠깐의 창피함으로 몇 억, 몇십억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.…
☐ 안녕하세요, 노딘입니다. 제가 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고 가능하면 독단적으로 꼰대처럼(?) 주장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. ☐ 이번에는 읽음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. 한번 클릭해서 들어간 글은 읽음으로 표시되는데 다 읽지 않아도 읽음으로 표시될 수 있어서 글에 들어간 다음 [다읽음]을 누르면 쿠키를 기반으로 해서 ‘읽음v…
☐ "한 우물을 파라"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. 일찍 진로를 정하고 그 길로 곧장 달려간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이야기입니다. 그런데 데이비드 엡스타인은 정반대의 자료를 내놓습니다. "깊이를 조금 희생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폭을 넓히는 쪽이 경력이 쌓여 갈수록 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었다. 예술 창작자들을 조사한 연구들도 거의 동일한 결과를…
☐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고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. 1982년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잡지 '애틀랜틱'에 쓴 글에서 시작됐습니다. 건물의 깨진 유리창 하나를 고치지 않고 두면, 머지않아 나머지 유리창도 다 깨진다는 이야기입니다. ☐ 이 글에 바탕에는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가 1969년에 한 실험이 있습니다. 그는 번호판을 뗀 자동차 한 대를 보닛을 열…
☐ 지난 글에서 우리는 최초의 세포가 만들어지고 모든 생명체의 공통 조상인 루카가 등장하는 과정을 따라왔습니다. ☐ 그리고 마지막 문제가 있었습니다. 살아 있다는 것은 생각보다 비싼 일이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원을 어떻게 찾아야 하나입니다. 살아 있다는 것은 계속 비용이 나가는 일입니다 ☐ 세포를 살아 있는 상태로 유지하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듭니다.…